"19년간 공정거래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 [사진=김성하 공정거래위원회 신임 상임위원]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지철호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이 퇴임한 자리에 김성하(55) 전(前) 대변인이 임용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신임 상임위원에 김성하 전 대변인을 10일 임용한다고 밝혔다. 김성하 신임 상임위원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리건주립대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은 인물이다. 그는 제31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하는 등 19년간 공정거래분야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통한다. 관련기사'4월의 공정인'에 車부품 담합 적발한 조일성 사무관 등 3人선정공정위, 상임위원에 신동권 국장 임명…재수 대변인 '김성하' 특히 공정위 경쟁정책국장, 기업협력국장, 시장구조개선정책관, 기획조정관을 거쳐 2차례 대변인을 역임하는 등 재수대변인 칭호를 얻은 바 있다. 한편 상임위원 임기는 3년으로 1차에 한해 연임 가능하다. #공정거래위원회 #공정위 #김성하 #대변인 #신임 상임위원 #임용 #재수대변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