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용팔이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용팔이' 김태희가 자신의 방에 다시 들어갔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박진우) 의 한여진(김태희 분)이 자신이 잠들어 있던 방으로 다시 걸어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여진은 과거 아버지의 말을 어렴풋이 기억해내 손 지문을 인식시켜 자신이 잠들어 있던 방에 들어갔다. 그리고 과거 수면 상태로 있을 때를 생각하며 마음 아파했다.
한여진은 자신이 누워 있던 침대로 가 앉았고 그때 아버지의 생전 모습이 맞은편 영상에 나타났다. 깜짝 놀란 한여진은 아버지의 마지막 유언과도 같은 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한여진은 과거 자신의 연인과 자신이 죽을 뻔 한 사건이 오빠 한도준(조현재 분) 때문이라는 것도 알게 되어 충격에 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