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9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총 1000억원의 국내 블라인드 펀드 운용위탁사로 나우아이비캐피탈과 미래에셋자산운용, 스틱인베스트먼트, 코스톤아시아, IMM프라이빗에쿼티 등 5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운용사는 200억원씩을 균등하게 배분받아 펀드 결성 이후 5년 동안 투자를 집행할 수 있다. 펀드 만기는 10년이다. 공모에는 총 8개 기관이 지원했다. 결과는 현장실사와 정량평가 및 정성평가를 집계한 접수로 갈렸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이번 운용사 선정에 응모해준 모든 운용사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건별 프로젝트펀드와 벤처투자 운용사 모집 시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사학연금 법인부담금 3년 연속 학교전가 42곳” #사학연금 #운용사 #위탁운용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