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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행복기숙사 개관식이 8일 열렸다 [사학진흥재단]
이날 개관한 행복기숙사는 여학생 전용기숙사로 기숙사 주변에 보안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CCTV설치는 물론 창문을 통한 외부침입을 예방하고자 강화된 방범창 등 여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안에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행복기숙사는 정부의 대학생 주거안정 정책에 따라 추진해 장기저리의 공공기금(주택도시기금, 사학진흥기금)을 재원으로 건립하면서 저렴한 기숙사비 실현을 통한 대학생 거주여건 개선과 주거비 부담 완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학진흥재단은 행복기숙사 건립사업에 현재까지 총 32개의 사업 4546억원(수용인원 1만6519명)의 공공기금을 지원하고 배정한 가운데 2학기 개관하는 제주관광대, 경동대(문막캠퍼스) 행복기숙사 개관으로 664명이 입주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사학진흥재단은 대학생들의 거주여건 개선과 기숙사비 안정화를 위한 행복기숙사 건립사업을 지속 추진해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혜천 사학진흥재단 이사장은 “제주관광대학교 행복(공공)기숙사의 개관으로 132명의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학교의 교훈인 성실하고 예절바른 진취적 기상의 젊은이로서의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