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교)가 대부 그랑꼬또 와인이 아시아 최대 규모 와인품평회인 ‘2015 아시아 와인트로피’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2015 아시아 와인트로피’는 지난 8.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나흘간 관람객 6만 5천명이 찾은 가운데 안산시 그린영농조합(대표 김지원)의 그랑꼬또 와인이 은상(M5610, 아이스와인)을 수상했다.
그랑꼬또 와인은 2014년 은상(M56)입상에 이어 이 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입상한 와인은 메달스티커를 부착해 유통될 예정으로 3∼6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 등지에서 열린 ‘2015 대전 국제 와인페어’에서 전시·시음행사도 가졌다.
한편 그린영농조합은 12∼13일까지 안산 대부포도축제와 19∼20일까지의 안산시 도시농업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그랑꼬또 와인 홍보 및 시음행사를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