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야간 민관합동 캠페인 전개

2015-09-0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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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3일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주변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3일 민관합동 캠페인 및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을 전개했다.

상록수역 일대에서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시 관계공무원, 청소년지도위원, 상록경찰서, 유해환경감시단 등이 참여해 상록수역과 인근 학교주변에서 피켓 및 어깨띠 홍보, 전단지 배포 등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조별로 구분해 청소년 유해업소(유흥주점, 모텔, 피시방, 노래연습장, PC방 등)를 찾아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고용금지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지도·점검이 이뤄졌다.

한편 이규환 평생학습원장은 “청소년지도위원과 유해환경감시단의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활동과 청소년 선도활동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저해할 수 있는 불법 영업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 단체들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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