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미라)가 관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우수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정보 제공 및 홍보를 위해 9. 1부터 12월말까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상록구 소속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담당 공무원이 2인 1조로 실시하며, 관내 이용업소 94개와 미용업소 772개가 평가대상이다.
강상봉 상록구 환경위생과장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등급이 공개되는 만큼 평가대상 업소의 관리자들이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수준이 한 단계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