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SBS 월화극 ‘미세스 캅' 12회에서 한진우(손호준)와 민도영(이다희)은 금괴 밀반출 사건에 강태유(손병호) 회장이 연관돼 있다고 생각했다.
민도영은 한진우에게 “이 사건 꼭 해결하자”고 했고, 한진우는 “상대는 KL 건설 회장이야. 어설프게 건드렸다가 어떻게 될지 생각해 봤어?”라고 물었다.
이에 민도영은 경찰이 그런 걸 신경 써야 하느냐고 대꾸하며 "한선배는 쫄려요?"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한진우는 민도영에게 “어떻게 갈수록 겁이 없냐”라며 “너 갈수록 마음에 든다. 솔직하고 용감하고”라는 말로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