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행자위, 기획조정실 소관 제2회 추경 심사

2015-09-08 21:54
  • 글자크기 설정

-ㅊ 등 78억2천여만원 원안 가결…효율적인 예산 운용 당부-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8일 기획조정실 소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촉구했다.

 행자위는 기획조정실이 올린 추경 78억 2천934만원을 심의한 결과,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지역상생발전기금 15억 6천342만원과 지역 행복생활권 선도 사업 33억 7300만원 등이다.

 조길행 위원(공주2)은 “특별조정교부금 97억원을 본예산과 1회 추경 등에 반영하지 않고 2회 추경 때 올린 것은 효율적이지 못한 행정”이라며 “지방세 세수 추계가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기철 위원(아산1)은 “국내 경제성장률(약 3.3%)과 세수 증가율(8%) 간 차이가 크다”며 “세수를 빠뜨려 편의적으로 예산을 편성한 결과”라고 질타했다.

 한편 도 재정계획 및 재정공시심의위원회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제명 변경 등을 통해 수정 가결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