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구본충)은 지난 4일 해외 인턴십에 선발된 학생 4명이 캐나다 밴쿠버 현지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캐나다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은 글로벌 인재 양성과 해외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도립대학교는 학생 1인당 620만 원을 지원해 실시된다.
구본충 총장은 “앞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학생들이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 해외인턴십은 지난 2007년 미국을 시작으로 캐나다, 호주 등지에서 실시됐으며, 현재까지 총 47명의 학생이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