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한국후지필름이 휴대용 포토프린터 ‘피킷 핑크’(PICKIT PINK)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피킷 핑크는 지난 3월 출시된 휴대용 포토프린터 ‘피킷’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여성 소비자를 겨냥해 핑크 컬러와 슬림한 바디 디자인이 적용됐다.
또 와이파이(Wi-Fi)와 근거리 무선통신(NFC) 방식을 동시 지원하며 다중 접속∙출력이 가능하고, 전용 앱을 통해 최대 22가지 필터 기능부터 콜라주 기능, 템플릿 배경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은 출시 기념 이벤트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핑크 색상의 전용 케이스 및 전용 케이블을 제공한다.
제품 가격은 본체 기준 9만9000원, 카트리지는 20장에 9900원이다. 이커머스 기업 ‘쿠팡’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이번 가을시즌을 맞이해 선보인 ‘피킷 핑크’는 특유의 컬러감과 디자인으로 많은 여성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