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홍콩 출국]“새 여자 만날 수 있지만 그 분은 정말 몰라”

2015-09-0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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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서세원이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단아한 외모의 여인과 홍콩으로 출국하는 듯한 장면이 포착돼 서세원(59)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서세원이 해당 보도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고 나섰다.

서세원 홍콩 출국에 대해 서세원은 8일 ‘일간스포츠’에 “이제 막 홍콩에 도착했는데, 매우 화가 난다. 현재 흥분한 상태”라며 “오전에 보도된 기사를 봤다. 명백한 허위다. 현재 나는 오랜 지인과 함께 사업을 구상 중이며, 홍콩에서 투자자를 만나기 위해 오전에 혼자 공항에 도착했는데 옆에 우연히 선 여자 분과 나의 사진을 교묘히 찍어놓고는 마치 나의 내연녀인 것처럼 기사를 써놨더라”고 말했다.

서세원 홍콩 출국에 대해 서세원은 “이혼을 했으니, 새로운 여자를 만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분은 정말로 모르는 분”이라며 “그 여자분은 지금 해외에 나가셔서 아무것도 모른 채 웃고 계실 것 아닌가. 기사에서 자신이 '내연녀'로 포장된 것을 보면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라고 강조했다.

서세원 홍콩 출국에 대해 서세원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그분은 임산부·노약자 전용 라인에 서시는 걸 봤고, 실제로 임산부였던 걸로 기억난다. 내가 바보가 아닌 이상 나는 퍼스트 클라스에 타고 '임신한 내 여자친구'는 이코노미석에 태우겠는가”라며 “내가 그분의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이나, 같이 차에서 내리는 사진 등 여자친구임이 더 명확히 보이는 사진이 있으면 공개해 보라. 현재 지인을 통해 해당기자에게 항의했으며,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세원 홍콩 출국에 대해 서세원은 “여러가지 일로 시끄러웠지만 이혼 후 마음을 잡고 사업으로 다시 한번 일어서려고 노력 중이다. 매우 고통스럽다”고 말했다.

서세원 홍콩 출국에 대해 이날 오전 한 매체는 8일 오전 서세원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고 그의 곁에 단아한 외모의 연인이 함께했다고 전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서세원 홍콩 출국 서세원 홍콩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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