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서정희가 과거 서세원의 여자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해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서정희는 "서세원의 여자 문제가 싸움의 발단이 된 건 맞다. 드러난 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특히 서세원의 내연녀에 관해 서정희는 "증거가 있다.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다. 모든 진실을 밝혀야겠다는 마음이다. 용기를 내서 많은 분들께 좋은 소식을 전하고 싶다. 걱정을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7일 서세원이 한 여성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는 포착돼 서정희가 말한 그 여성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