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한미우호의 밤 행사 개최

2015-09-0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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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미2사단과의 단단한 우정 지속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는 오는 12일 보산동 한미문화의 광장에서 동두천시외국인관광특구상가연합회(회장 고종빈)에서 주관하는 제11회 한미우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한국측에서 시장 및 기관장,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하고 미측에서는 미2사단 작전부사단장을 비롯한 여단장 및 지휘관 등 양국의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미 양국의 우호관계를 재확인하고 더불어 미2사단 장병 및 가족과 동두천 시민간의 우정을 돈독히 할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진다.

동두천 시립이담풍물단의 풍물패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식전행사로 섹소폰연주, 한국무용, 스포츠 댄스, 사물놀이와 댄스동아리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공식 개막식 행사후 축하공연으로 로맨틱 기타 박성호, 후르겔혼 마이클강, 비보이 공연, 히든싱어 출신 권윤미, 풍선마술, 미8군 밴드, 미국인 Talent show 10개팀과 인기 걸그룹 아모르파티 등의 공연이 이여지며 백두산 보컬리더 유현상씨가 특별출연 한다.

또한, 양국의 먹거리 체험이벤트로 한국의 잔치국수와 해물파전, 미국의 햄버거, 핫도그, 스넥과 바비큐 및 음료가 준비된다.

또 문화체험 행사로 전통차 시음과 한국 궁중 의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 또한 마련 된다.

보산동관광특구상가연합회 관계자는 “동두천시와 미2사단간의 화합의 장 마련 및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한미우호의 날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와 미2사단과의 단단한 우정이 지속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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