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행사는 한국측에서 시장 및 기관장,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하고 미측에서는 미2사단 작전부사단장을 비롯한 여단장 및 지휘관 등 양국의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미 양국의 우호관계를 재확인하고 더불어 미2사단 장병 및 가족과 동두천 시민간의 우정을 돈독히 할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한, 양국의 먹거리 체험이벤트로 한국의 잔치국수와 해물파전, 미국의 햄버거, 핫도그, 스넥과 바비큐 및 음료가 준비된다.
또 문화체험 행사로 전통차 시음과 한국 궁중 의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 또한 마련 된다.
보산동관광특구상가연합회 관계자는 “동두천시와 미2사단간의 화합의 장 마련 및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한미우호의 날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와 미2사단과의 단단한 우정이 지속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