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청렴 일상화

2015-09-0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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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곁에 있는 ‘청렴식당’ 언제나 함께하는 ‘청렴지킴이’

청렴식당에서 외부고객들과 직원들이 함께 식사를 하고 있다.[사진=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지사장 백승칠)는 전 직원이 청렴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시스템과 조직을 갖고 있어 청렴이 일상화 돼있다.

‘2013년부터 운영한 청렴식당은 지사장 이하 간부진들이 솔선수범으로 이용해 매년 이용 외부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그 결과 ‘2013년 58명 이던 청렴식당 외부이용객이‘2015년 9월 현재는 90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 청렴식당이란? 점심시간 즈음 방문한 고객에게 청렴식당에서 직원부담으로 식사를 대접해 고객과 외부에서 식사시 발생할 수 있는 부패발생요인을 사전 차단)

또한 청렴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2014년부터 운영한‘청렴지킴이’를 ‘2015년부터는 사업별로 윤리후견인 운영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어 그 효과가 배가 되고 있다.

실제 상주지사는‘2015년 상반기 자체 청렴도 조사결과 9.97(10점 만점)을 획득해 경북도내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상주지사는 향후에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제도 운영으로 전 직원이 청렴한 생활을 일상화 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고객에게 사랑받고 지역에서 꼭 필요한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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