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용경연에는 일반부 7종목, 학생부 16종목에 150여명 선수가 참여했으며 일반부(고전쪽머리) 이안실, 대학부(안면관리) 이여진, 고등부(펌와인딩) 김은솔이 영예로운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미용 페스티벌에서는 무료 미용시연과 함께 민속공연, 태권도시범, 방송댄스 등 신나는 공연과 작품발표가 있었다. 공식행사로 고전과 현대가 어우러진 모델의 워킹은 구경하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대회장인 이나경 일산서구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 대회는 상호 기술교류와 미용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내년에 개최되는 2016 OMC헤어월드에 도전해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는 새로운 도전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