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유예 기간 서세원,이혼 한달만에 여자와 홍콩 출국?.."누구 좀 만나러"

2015-09-0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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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정희와 이혼한 서세원 홍콩 출국]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지난달 21일 서정희와 이혼에 합의한 서세원이 8일 오전 묘령의 여인과 홍콩으로 떠났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서세원은 서정희 폭행 혐의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상태다.

이날 한 매체는 서세원이 오전 6시 10분쯤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한 여인을 만났으며, 오전 8시 10분발 홍콩행 KE603 대한항공 비행기에 탑승했다고 알렸다.

하지만 서세원은 "같이 여행을 떠나는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내가 어디로 여행을 가겠나. 공항에 누구 좀 만나러 왔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세원과 서정희는 지난달 21일 이혼 및 위자료 소송에서 이혼에 합의했다.

지난해 7월 서정희가 이혼소송을 제기한 이후 1년여만, 결혼 32년만에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또한 서세원은 지난해 5월 서정희를 폭행한 혐으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후 서세원은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집행유예 기간 서세원,이혼 한달만에 여자와 홍콩 출국?.."누구 좀 만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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