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이정재의 입국 소식이 전해진 후 ‘Sohu’(소후) ‘Qianhua’(치엔화) ‘People’(인민왕) 등 중국 현지 매체들은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순간부터 입국 현장까지 앞다투어 실시간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인민왕은 ‘암살’이 이정재가 ‘도둑들’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과의 두 번째, 전지현과는 ‘시월애’ ‘도둑들’에 이은 세 번째 호흡을 맞춘 작품이라는 사실을 보도하며 ‘암살’과 이정재의 열연을 향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정재는 중국 현지에서 섹시한 매력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톱스타이자 ‘신세계’ ‘관상’에 이어 ‘암살’까지 흥행을 이끈 명품연기로 잘 알려진 만큼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정재는 현재 중화권 최고의 스타 종한량과 한-중 합작 영화 ‘역전의 날’을 촬영하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이정재의 ‘암살’ 중국 프로모션 현장은 이정재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정재, 중국 여심도 사로잡을 특급 비주얼이네” “이정재, 중국에서도 인기 폭발 예감! 응원할게요” “이정재, 오늘도 역시 대한민국 대표 잘생김!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이정재, 국내외 모두 대세 입증”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재는 8일까지 기자회견 및 인터뷰 등 ‘암살’ 중국 프로모션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