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지역정보화 인턴십 연수단 인천 방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 정보기술통신발전부 인턴십 연수단이 한국형 지역정보화 추진모델을 배우기 위해 8일 인천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추진하는 지역정보화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연수단 일행은 인천시청 인천데이터센터(IDC) 등 최신 ICT 시설을 견학했다.

인천시는 연수단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건립된 최신의 데이터센터를 소개하고, 시스템 운영 시연과 함께 지역정보화 성과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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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U-City 추진사례를 설명하고 최첨단의 도시통합운영센터를 소개했다.

또한, 연수단은 송도국제도시내 IoT 기술지원센터(정보통신산업진흥원 부설기관)을 방문해 최첨단 장비 및 설비를 견학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으로 우즈벡에 인천시의 정보화 우수사례와 노하우를 전수하는 계기가 됐으며, 우즈벡의 ICT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