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캘러웨이)가 다음달 한국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의 대표로 선정됐다.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하는 각 팀 선수는 세계랭킹 순으로 10명이 자동선발되고 나머지 2명은 단장이 지명한다.
대니 리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인터내셔널팀 랭킹 10위에 올라 턱걸이로 자동선발됐다.
대니 리와 경합을 벌였던 매트 존스(호주)는 이날 끝난 미국PGA투어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에 그친 바람에 인터내셔널팀 랭킹 14위로 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