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2015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이 지난 5일과 6일 경기도 가평군 신청평대교 및 회곡리 일원에서 개최됐다.
대한레저스포츠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가평군 등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새로운 종목에 대한 소개와 체험을 통해 국민이 안전하게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올바른 문화를 제시하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페스티벌 참가자들은 2일간에 걸쳐 서바이벌, 열기구, 행글라이더시뮬레이션, 모터보트 등 육, 해, 공을 총 망라해 18종의 레저스포츠를 안전하게 교육받고 체험할 수 있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레저스포츠 체험뿐만 아니라 플라이보드 데몬쇼,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시연과 개막식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제공했다.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에 참가한 관광객은 “TV로만 보던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가족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추억이 됐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안전하게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축제들이 많이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