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레드페이스가 재킷 신상품을 출시한다.
'윈드 플렉스 재킷'은 가을철에 입기 좋은 기술소재를 사용하여 활동성과 편의성을 갖춘 제품이다. 방풍, 투습기능이 우수한 쉘텍스 엑스 라이트 소재를 사용했다.
몸통과 팔 부분에 가을과 어울리는 배색으로 디자인 포인트를 주는 동시에 배색 부분의 소재를 다르게 사용하여 아웃도어의 정통성과 가을의 시원한 이미지를 동시에 표현했다. 재킷의 팔 부분의 소재는 신축성이 좋은 파워플렉스를 사용하여 활동성 강화 및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한다.
이 두 가지 소재가 주로 적용된 '윈드 플렉스 재킷'은 가을에는 단품 재킷으로, 겨울에는 미드레이어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자체 기술인 콘트라텍스를 적용한 '콘트라 엑스 네오 재킷'도 출시했다. 콘트라텍스는 특수 폴리우레탄의 멤브레인(극히 얇은 막)을 접착시켜 강력한 방수 및 방풍 기능은 물론 땀을 배출시키는 투습성까지 갖춘 방수 소재다. 콘트라 엑스 네오 재킷에 적용된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는 Seam sealing 기법으로 봉제선까지 방수가 되도록 해 최고의 방수성과 투습력을 갖췄다.
레드페이스 상품기획팀 양진용 차장은 "가을 아웃도어 활동은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고 고산으로 갈수록 변덕스러운 날씨를 감안하여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며 "아웃도어 활동 목적에 따라 경량성·활동성·보온성·방수·투습성 등의 각 기능성 특징을 고려한 장비를 준비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