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는 7일 중국국제상회 짱젠증(姜建政) 위해상회 부회장 일행을 영접하고 우호 상의ㆍ상회간 교류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 위해상회와는 지난 2005년 첫 교류협력 활성화 협의를 시작으로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며 우호교류 10년을 맞고 있다. 위해시는 산동반도 동쪽 끝에 위치한 중국 최초의 위행도시이자 국가 환경보호 모범도시로 유명하다. 중국 위해상회 대표단 영접 및 교류간담[사진제공=인천상공회의소] 위해시는 최근 송도에 한중자유무역시범구 위해관을 개관하는 등 인천과 투자상담 및 무역교류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위해상회 대표단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위해한국상품전시회에 많은 인천기업이 참가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으며, 방한 기간동안 부천, 화성, 부산 등을 방문하며 관련 전시회를 홍보할 계획이다.관련기사박주봉 인천상공회의소 신임 회장 선출인천상공회의소, RCEP 활용 위한 일본 수출 전략 설명회 개최 #위해시 #인천상공회의소 #중국국제상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