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대원제약에 대해 메르스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유지했다. 8일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원제약의 3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97억원, 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2.5% 늘어날 전망"이라며 "기존 제품의 견조한 판매 속에 신제품 출시 효과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특히 2013년과 2014년에 각각 출시된 코대원포르테시럽과 에스원엠프정의 경우에는 올해 115억원, 102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모바일 뱅킹 시대' 설 자리 잃은 은행들 #대원제약 #메르스 #신한금융투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