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수군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는 장수군에 거주하는 다양한 욕구를 지닌 아동의 위기 해결 능력 향상 및 자립을 목적으로 하는 아동복지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장수군 장계면에 집이 없어 마을회관에서 살고 있는 한 다문화가정 어린이 가족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보금자리 건립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데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장수군 지역 빈곤가정 및 위기 가정 아동에 대해 지속적인 복지서비스와 긴급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는 특별 지원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