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이사장 이윤기)는 8일 도청 회의실과 1층 로비에서 도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5 충남 사회적경제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민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토론회와 전문가 컨설팅, 사회적경제 상품 전시 판매전 등이 실시됐다.
집단컨설팅에서는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 중 컨설팅을 신청한 11개 기업에 대한 회계 및 식품 전문가들의 세무, 회계, 식품제조가공분야에 대한 전문가의 컨설팅이 진행됐다.
이날 도청 1층 로비에서는 도내 사회적경제 28개 기업에서 생산된 50여 개 제품에 대한 판매전이 열려 도청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경제 주간 행사는 충남사회적경제협의회 출범을 기념해 열린 것으로, 도내 사회적경제 관련 조직들이 힘을 합해 마련됐다”라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회적경제가 주민들과 소통하고 사회적경제인들이 서로 화합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