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칭다오가 동급시 중 경제 건전도 1위를 차지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산하의 '국가치리주간(國家治理周刊)'에 따르면 15개 부성급(副省级)시 중 칭다오의 재정 건전도가 가장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건전도는 지난해 GDP와 성장률 변동폭 등을 고려해 매겨진 것으로 칭다오는 100점 만점에 100점을 기록하며 1위에 랭크됐다. 하얼빈(69.21점), 청두(64.94점), 광저우(64.84점), 시안(63.64점)이 그 뒤를 이으며 상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