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 남편' 노유민, 과거 아내와의 잠자리 언급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생각 들었다"

2015-09-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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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민[사진=노유민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NRG 출신 가수 노유민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노유민은 과거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아내가 처음에는 통통한 남편이 좋다고 했었다"며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어느 날부터 아내가 잠자리를 피하더라"면서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이 심각하게 들었다"고 말했다.

이후 노유민은 아내와 사소한 말다툼을 자주 했고, 그 사건을 계기로 아내에게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노유민은 지난 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자신이 아내의 감시를 받으며 사는 노예 남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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