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러한 인식과 달리 문화예술교육을 즐길 수 있는 기회는 곳곳에 열려 있다. 자신에게 가깝고 익숙한 장소에서 쉽게 문화예술교육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실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국민 모두가 예술을 쉽게 만나 그 가치를 공유하며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 및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대상도 연령별, 지역별, 계층별로 다양하다. 어린이와 청소년 등의 경우 유치원‧어린이집 및 학교 등에서 전문 예술강사와 함께 문화예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있다. 또한 집 주변의 도서관에서도 일반적인 독서교육이 아닌 장르통합형 문화예술교육이 운영되고 있다.
어르신들도 가까운 노인복지관이나 지역 문화센터를 통해 연극,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 간‧계층 간 문화예술 향유의 격차를 줄이고자, 많은 지원사업이 소외계층 및 농산어촌 등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있다"며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이를 통해 삶의 활력을 얻는 것은 국민 개개인이 즐겁게 누릴 수 있는 권리"라고 설명했다.
인포그래픽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핀터레스트(www.pinterest.com/arternd)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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