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세계적으로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는 성악가 박종민이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도는 4일 남경필 지사 집무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박종민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2년 간 도에서 주관하는 각종 문화예술 행사 초청 공연을 비롯해 해외에서 더 인지도가 높은 점을 부각시켜 해외 홍보 등 다양한 도정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안양 출신으로 평촌고에서 음악을 시작해 세계적인 성악가로 발돋움하고 있는 성악가 박종민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도의 문화예술분야 정책 홍보에 도움을 받을 예정.”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세계 정상급 오페라극장인 ‘비엔나 슈타츠오퍼’에서 주역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베이스’ 박종민은, 지난 2011년 우리나라 남자 성악가로는 최초로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성악 부문에서 1위의 영예를 안으며 천재적인 음악성을 입증했다.
이어 지난 6월에는 영국 BBC방송국이 생중계하는 권위 있는 대회인 ‘BBC 카디프 싱어 오브 더 월드’에서 가곡 부문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 번 자신의 음악성을 세계에 알렸다.
한편, 도는 문화 예술인과 각 분야 전문가, 경기도를 빛낸 인물 등 다양한 사람을 도 홍보대사로 위촉해 도정 홍보에 활용하고 있다. 현재 연예인 체육인 방송인 등 13명이 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도 관계자는 “안양 출신으로 평촌고에서 음악을 시작해 세계적인 성악가로 발돋움하고 있는 성악가 박종민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도의 문화예술분야 정책 홍보에 도움을 받을 예정.”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세계 정상급 오페라극장인 ‘비엔나 슈타츠오퍼’에서 주역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베이스’ 박종민은, 지난 2011년 우리나라 남자 성악가로는 최초로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성악 부문에서 1위의 영예를 안으며 천재적인 음악성을 입증했다.
한편, 도는 문화 예술인과 각 분야 전문가, 경기도를 빛낸 인물 등 다양한 사람을 도 홍보대사로 위촉해 도정 홍보에 활용하고 있다. 현재 연예인 체육인 방송인 등 13명이 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