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지사장 유병돈)는 최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를 구리시 수택1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구리지사는 지난 6월과 7월에 이달에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지난달 28일에는 구리시 전통시장에 발생한 화재로 생활터전을 잃은 주민에게 이불 등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유병돈 지사장은 "이번 후원이 수택1동 저소득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화재로 실의에 빠진 주민들도 하루 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