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현대로지스틱스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현대로지스틱스가 추석 특별 수송에 돌입했다.
현대로지스틱스는 추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오는 24일까지 추석 특별 수송 시스템으로 전환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현대로지스틱스는 6000여대의 택배차량을 추가 투입하고 본사 직원 700여명을 현장 지원에 투입할 계획이다. 물류센터 분류인력과 콜센터 상담원도 각각 50% 증원한다.
이 기간동안 현대로지스틱스는 24시간 비상 상황실을 운영하며 전국 90개 지점과 1000여 대리점에 대한 긴급 배송지원을 한다.
이재복 현대로지스틱스 대표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하루 3백만 박스가 넘는 택배 물량 처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