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장관실'은 지난 5월 13일 지방재정개혁에 대하여 현지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재정개혁은 △행사‧축제성 경비와 민간보조금 절감 등 재정지출 효율화 △지방재정정보를 국민이 알기 쉽도록 전면 공개 △복지수요 확대 반영 및 지역균형발전 보완 △지방공기업 유사‧중복기능 조정 등이다.
그동안 자치단체 행사‧축제는 지난해 기준 총11865건으러 올해 예산인 1조원이 넘어 낭비성 지출이라는 비난이 제기돼왔다.
한편 부산시는 이날 "자치구의 어려운 재정문제 해소를 위해 자치구 조정 교부율을 현행 19.8%에서 22%로 상향해 내년부터 585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