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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세인트폴병원(병원장 응웬 딘헝)과 지난달 31일 간이식 기술 교류 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사진제공=양산부산대병원]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지난달 31일 베트남 하노이시 보건국 부국장 루 티 리엔, 세인트폴 병원장 응웬 딘헝 등 방문단 5명이 양산부산대병원을 방문해 노환중 병원장과 간이식 기술 교류 합동 MOU 조인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양산부산대 노환중 병원장은 이 자리에서 "베트남 세인트폴병원의 적극적인 의료기술발전의지가 인상 깊었다"면서 "베트남의 의료발전과 세인트폴병원의 간이식 시스템 설립을 위한 기술전수를 위해 실무적 협력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체결한 간이식 기술 교류 합동 MOU 내용에 따라 양산부산대병원의 간이식 기술 전수를 위한 연수뿐만 아니라 이에 수반되는 간이식 시스템 연수와 방문자 합동 교육 등 폭넓은 영역에서 다양한 연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