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신증권]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대신증권이 업계 최초로 업-다운 ELS 상품을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KOSPI200과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짜리 대신[Balance] ELS 959호를 4일까지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업-다운 ELS는 S&P500지수가 일정부분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다.
ELS 959호는 만기일까지 KOSPI200지수가 홀로 25%를 초과해 하락한 적이 있으면 연 25%의 수익을 지급한다. KOSPI200지수와 S&P500지수가 모두 25%를 초과해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3.5%, 모두 25%를 초과해 하락한 적이 있으면 연 1%의 수익을 지급한다.
S&P500지수가 홀로 25%를 초과해 하락한 적이 있으면 25%의 손실이 발생한다. 청약은 대신증권 영업점과 홈페이지, HTS, MTS에서 가능하다.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판매규모는 50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