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지난 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한 걸그룹 카라의 멤버 한승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가 서울 청담동 빌딩주인이라는 사실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한승연은 지난해 서울 청담동에 지하1층~지상4층 규모의 건물을 45억5000만 원대에 매입하고 신축에 들어갔다고 전해졌다.
한편 이날 학교 방문 전 한승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한국 고등학교는 처음이다. 미국에 있을 때도 처음부터 끝까지 학교를 다닌 건 아니다"고 말했다.
"4개국어(영어 일어 중국어 한국어)를 한다고 들었다"는 제작진 질문에 한승연은 "외국어 쪽을 빨리 배우는 편이다. 기억 좀 잘한다"고 답했다.
이어 학교 영어 수업 중 한승연은 유창한 영어 발음을 선보였고, 학생들의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