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비어 바통 받아 호황 누린다.. 치킨 스몰비어 전문점 인기

2015-09-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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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와 창업자 모두 만족시킨 더후라이팬 치킨클럽의 성공 비결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간단히 한 잔’ 마시려는 이들이 한 때 포장마차로 몰렸다면, 요즘은 스몰비어로 발걸음을 돌리는 분위기다. 그러나 스몰비어가 획일적인 맛과 메뉴로 소비자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긴 가운데, 그 컨셉은 유지하되 다양한 소스와 특별한 맛의 치킨으로 차별화를 선언한 치킨 스몰비어 전문점 더후라이팬 치킨클럽(대표 이정규)이 기존 스몰비어의 바통을 이어받아 인기를 끌며 소자본창업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더후라이팬 치킨클럽은 6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며 다수의 단골손님을 불러모은 오리지널 치킨을 비롯,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달콤마늘·레몬간장·눈꽃치즈 치킨 등 다양하고 독특한 맛을 선보인다.

덕분에 ‘치킨 집은 곧 배달’이라는 선입견을 깨고 매장 손님은 물론 테이크아웃 손님까지 불러모으며 지역상권을 장악하는 데 성공했다. 엄선한 천연향신료와 직접 개발한 소스, 육즙 품은 치킨을 튀겨낸 더후라이팬 치킨클럽만의 3단 파우더링 기법을 알아본 소비자들은 퇴근 후 잠시 들러 하루의 스트레스를 풀거나 끼니나 간식으로 치맥을 테이크아웃하기 위해 줄을 서 기다리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한다.

치킨 집이나 맥줏집 모두 흔히 ‘밤장사’라 일컬어지지만 요리라 부를 만한 맛있는 치킨과 간단한 한끼 식사로 좋은 팟 밥이 새로운 점심메뉴 강자로 떠오르며 낮에도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이 같은 인기를 몰아 더후라이팬 치킨클럽은 불경기 속에서도 핫플레이스에 가맹점 오픈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 서울 홍대 본점을 비롯해 대구 경북대, 서울 장안동, 수원 아주대, 서울 구의, 서울 동덕여대점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가맹 문의가 줄을 이어 소자본창업 시장에서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으로 주목 받는 것.

더후라이팬 치킨클럽 본사는 가맹점에 저렴한 창업 비용과 쉬운 매장 운영, 손님 확보를 위한 시스템을 전하며, 안정적인 매출을 이끄는 노하우까지 전수해 가맹점주들을 독려하고 있다.

한편, 더후라이팬 치킨클럽은 오는 9월 3일과 17일에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전혀 다른 느낌의 소자본치킨창업을 실현한 더후라이팬 치킨클럽의 가맹 및 창업에 대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hickenclub.co.kr) 또는 본사 전화(1544-2928)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스몰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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