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옥션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온라인 마켓 옥션에 의류 브랜드 ‘리바이스(LEVI’S)’이 업계 최초로 공식 입점했다. 업체 측은 이를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1일은 옥션 - 리바이스’ 기획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 옥션은 리바이스의 신제품인 ‘300 쉐이핑 시리즈’를 단독 할인 판매한다.
리바이스 기존 모델도 최대 75% 할인가에 선보인다.
여성용 스키니와 보이프렌드핏 모델을 75% 할인해 3만1200원(20% 할인쿠폰 적용 시)에 판매한다. 또 청남방과 원피스·티셔츠·모자 등도 균일가에 판매하며 3일 ‘올킬 특가’ 코너에서는 리바이스 남녀 추천상품 33종 모두를 72% 할인한 3만5900원에 판매한다.
가격 할인과 함께 구매 혜택도 있다. 행사기간 동안 1 아이디당 1회에 한해 리바이스 공식스토어 20%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리바이스 공식스토어 상품 5만원 이상 구매 때 옥션 이머니 1만원을 페이백해주는 이벤트도 연다.
SNS 고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됐다. 옥션 SNS에 리바이스 청바지가 꼭 필요한 친구들에게 해당 이벤트를 추천하는 태그를 달면, 총 100명을 추첨해 리바이스 정품 보조 배터리를 증정하는 증정한다.
옥션 서태미 의류팀장은 “글로벌 청바지 브랜드 리바이스가 옥션의 대표적인 브랜드 제휴 행사인 ‘1일은 옥션’을 통해 선보이게 됨으로써 옥션은 패션 카테고리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신상품 단독 할인과 할인쿠폰 증정 등으로 가을을 앞두고 의류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