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리테일 전문쇼 ‘K Shop 2015(2015 케이샵)’에 ‘페이코(PAYCO)’ 부스를 마련, 서비스 시연 및 가맹상담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2015 케이샵’은 다양한 유통 환경에 필요한 제품서비스들을 전시하는 유통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특히 온라인과 오프라인(O2O), 모바일 매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옴니채널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경계를 허물고 고객편의를 향상시킬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가 출품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 쇼핑할 때는 페이코 아이디와 6자리 비밀번호만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스마트폰을 결제단말기에 터치만 하면 완료되는 간편결제 체험을 통해 관람객들이 더 이상 지갑과 플라스틱 신용카드를 꺼내지 않고도 편리한 쇼핑생활을 누릴 수 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페이코’ 간편결제를 체험하는 관람객들에게는 부스 내 마련된 ‘페이코 카페’에서 무료 음료도 제공한다.
한편 NHN엔터가 지난 8월 1일 정식 출시한 ‘페이코’는 20만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로, 최근 실결제회원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편리성과 범용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