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2AM 창민이 빅히트엔터테인먼트과 전속계약을 맺는다.
빅히트 관계자는 1일 "창민이 빅히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옴므 콘서트와 뮤지컬 등 창민이 해왔던 활동을 이어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창민은 지난 2008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는 이후 JYP 소속으로 가수와 뮤지컬 배우 등으로 활동했고, 빅히트는 올해부터 그의 매니지먼트를 받아왔다.
한편 2AM은 JYP과 계약 기간이 만료된 가운데 조권은 JYP와 재계약했고, 임슬옹은 싸이더스, 정진운은 미스틱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상태라 창민의 거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던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