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9/01/20150901152332464433.jpg)
수목드라마 용팔이 9회[사진=SBS '용팔이' 공식 홈페이지]
2일 방송되는 '용팔이' 9회에서는 한 회장 모르게 다른 마음을 먹는 이 과장(정웅인)의 모습이 그려진다.
고해소에 앉아 신부님을 마주한 한여진(김태희)은 의식 속에서 원수에 대한 미움으로 기도한 나날들을 고해성사한다. 성당 식구들과 냇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김태현(주원)은 여진을 어디론가 데려가고, 그곳에서 고백과 약속을 하게 된다.
또 이 과장은 황 간호사(배해선)를 비롯한 여진의 죽음에 연루된 사람들이 무사하지 못할 거라는 직감에 위협을 느끼고 한도준(조현재) 회장 모르게 다른 마음을 먹는다.
한편 '용팔이' 9회는 이날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