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vs떼이지 동상이몽] 박유천 입대, 한·중 네티즌 반응은?

2015-09-0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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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달라도 너무 다르다. 한 사건을 두고 한국, 중국의 네티즌은 전혀 다른 언어로 전혀 다른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댓글VS떼이지, 동상이몽’은 한중 네티즌의 댓글로 본 한류스타에 대한 동상이몽을 살피는 코너다.

8월 27일 그룹 JYJ 박유천이 입소했다. 박유천은 5주간의 군사 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로 2년 여간 군 대체 복무를 할 예정.

그는 소속사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조용히 입소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별도의 자리 없이 비공개로 들어갔다.

입소 하루 전인 26일 박유천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진심으로 미안한 것들이 많았어요. 그냥 고마워요. 아무리 자려 눈을 감아도 오늘은 마음이 감기질 않네요. 고맙습니다. 많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한국 네티즌들은 박유천의 입대에 대한 아쉬움과 그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아이디 hlkj****의 네티즌은 “건강히 잘다녀오세요”라는 글을 남겼고, polm****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네티즌 역시 “조심히 잘 다녀와. 잠시만 안녕”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한 vlab****의 네티즌은 “건강히 잘 다녀와요. 2년 후 멋진 작품에서 봐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아이디 skfk**** 네티즌 역시 “유천아 걱정말구 건강히 다녀와. 안 기다려줘도 괜찮다고 했지만 난 기다릴 거야”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중국 네티즌들 역시 박유천의 부재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했다.深井柯****의 네티즌은 “내 사랑 미키. 미키가 벌써 보고 싶네. 박유천 좀 찾아줄 수 있겠어?”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또 Sall*****의 네티즌은 “박유천 군복 입은 사진이 정말 멋있네. 100점 만점에 100점. 얼른 돌아왔으면”이라고 말했다.

또 触动你********의 네티즌은 “우리 군인오빠. 우월한 몸매, 매혹적인 자태 그대로네. 사진 뜬 걸 보니 또 애정이 솟구치네”라며 변함 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3월 입대한 김재중에 이어 JYJ 멤버 중 두 번째로 군 복무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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