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써클 캠페인으로

2015-09-0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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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단일 질환으로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심뇌혈관질환 조기예방 및 관리를 위한 대시민 홍보 캠페인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써클 캠페인'을 운영한다.

올해로 2회를 맞 는‘전국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2~7일)’합동 캠페인은 정부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전국 동시에 집중 홍보하여 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전개하는 사업으로 질환의 원인과 예방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9대 생활수칙’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캠페인이다.

 파주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지난 달 19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 파주소방서, 이마트파주점, 508항공대대, 혁신경로당 및 시민건강리더 등 관련기관 및 단체가 모두 참여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캠페인에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하고 세부적인 추진내용을 공유했다.

첫 번째 행사로 지난 달 31일 파주병원 로비에서 홍보관을 운영해 300여명의 시민들에게 기초검사를 했고, 입원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고 2일부터는 버스 정류소, 주민자치센터, 행복센터, 홈페이지, 스마트폰 등에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금촌, 문산, 적성 재래시장 홍보관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로데오 거리, 금능역, 월롱역 이용 학생과 시민들에게 건강캠페인을 실시하며, 지난 달 30일까지 롯데시네마 파주아울렛점 7개관에서 스크린광고로 송출하게 된다.

파주시보건소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통해 시민들이 자기혈관(혈압, 공복혈당, 콜레스테롤) 숫자를 인식하고 심뇌혈관질환 인식 개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파주시 보건소(031-940-5562)로 문의하면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와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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