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컴퍼니 6개사, 2015년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공개채용

2015-09-0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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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넥슨]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글로벌 게임기업 넥슨 컴퍼니에서 1일부터 22일까지 2015년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이번 공개채용에는 넥슨(대표 박지원), 넥슨지티(대표 김정준), 네오플(대표 김명현), 엔도어즈(대표 신지환), 띵소프트(대표 정상원), 불리언게임즈(대표 반승철)까지 총 6개 법인이 참여했다.
주요 모집분야는 △게임 기획 △아트 △프로그래밍 △게임사업 △해외사업 △플랫폼엔지니어 분야로, 법인마다 다소 차이가 있다.

신입은 기졸업자 또는 2016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학점, 공인영어성적 보유 여부에 관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경력은 1년 이상의 유관 업무 경험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입사 지원서는 9월 22일(화) 오후 5시까지 넥슨 컴퍼니 공개채용 사이트(http://career.nexon.com)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이후 신입은 서류전형, 직군전형, 면접과정을 거쳐 11월 중 최종 합격자가 선정되며, 경력은 개별 협의를 통해 정해질 예정이다.

이영훈 넥슨 인사실장은 "넥슨 컴퍼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개발진, 유수의 파트너사들과 함께 국가, 플랫폼, 장르를 아우르는 탄탄한 개발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가고 있는 글로벌 게임회사”라며 “세상에 없던 재미있는 게임 개발에 도전하고 싶은 꿈과 열정이 가득한 우수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넥슨 컴퍼니는 ‘FIFA 온라인 3’, ‘메이플스토리’, ‘메이플스토리2’, ‘던전앤파이터’, ‘서든어택’, ‘영웅의군단’ 등 전 세계 150여 개 국가에 150여 종의 게임을 서비스하며 연매출 약 1조6000억원, 이중 60%를 해외에서 창출하고 있는 게임업체다.

매년 게임업계 지망생을 대상으로 개발자 컨퍼런스, 프로그래밍 대회, 글로벌 인턴십, 게임 제작 동아리 후원 등 다양한 인재 발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게임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등 업계 전문인력 양성 및 벤처 생태계 성장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2015년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공채와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넥슨 컴퍼니 공개채용 사이트(http://career.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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