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친절교육은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6일간 인천공항 CS아카데미에서 진행되며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 소속 교육전문 강사를 통해 공항이라는 환경과 출입국심사라는 특수성에 맞춘 실제 사례 위주의 심화교육으로 진행된다.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는 “고객이 편안한 출입국심사, 국민이 안전한 국경관리”라는 정책 비전 아래, 우리나라 최대 관문인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연간 4천 만 명 이상의 출입국자에게 친절하고 편안한 출입국심사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교육을 실시한다.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우기붕)는 “출입국심사업무는 외국인에게 보이는 한국의 첫 인상과 마지막 이미지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 역량 강화를 통해 메르스 사태 등으로 감소한 승객이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한국방문위원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친절 심화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고품격 행정서비스가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와 (재)한국방문위원회는 2012년 업협약을 통해 인천국제공항 이용 여행객의 출입국심사 서비스 개선과 한국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