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드라마 제작사인 코디브는 "천문학을 사랑하는 남자와 점성술에 빠져있는 여자가 펼쳐가는 좌충우돌 로맨틱코미디 '낭만씽씽(浪漫星星, 가제)’ 제작을 준비 중"이라며 "한중 양국의 감성을 고스란히 녹여내기 위해 양국에서 연출력을 인정받고 있는 표민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며고 밝혔다.
극본은 ‘1535 :오만한 탄식에 숲이 깨어난다’ 등을 집필한 신아인 작가가 맡는다.
표 PD는 지난 27일 중국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자주인공은 한국 최정상급 스타를 캐스팅하겠다. 여주인공과 남녀 조연은 중국의 일선 배우가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표민수 PD는 '거짓말'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아이리스2' '호구의 사랑' 등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