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최고 청약경쟁률 1569대 1…전 주택형 1순위 마감

▲GS건설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상담석 모습. 자료=GS건설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GS건설은 광교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짓는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의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평균 53.8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고 28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총 22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2220명이 몰려 평균 5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84㎡D타입의 경우 기타 경기에서 1550명이 청약통장을 접수해 최고경쟁률 1569대 1을 기록했다.

주택형별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84㎡(이하 전용면적) A타입은 16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 1375건이 접수되며 경쟁률 8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B타입은 164.3대 1, 84㎡C타입과 84㎡T타입은 각각 34.7대 1과 52.6대 1로 마감됐다.

김보인 GS건설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분양소장은 "청약 광풍이 불고 있는 광교신도시에서 1순위 통장만 1만2000여건이 접수되는 등 넓은 광폭테라스와 상품성에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입주민들이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에 산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입주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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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지하 1층, 지상 4층 전용면적 84~115㎡ 268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84㎡ 121가구, △107㎡ 119가구, △113㎡ 26가구, △115㎡ 2가구로 구성된다. 총 14개의 다양한 타입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당첨자 발표는 9월 3일, 계약은 8일~10일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1400만~1890만원대로 테라스의 면적과 층수를 고려해 차등 적용됐다. 확장비는 별도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문의 : 1661-0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