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동 복지센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업무 매뉴얼 작성을 위한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동 복지센터 업무 매뉴얼 제작은 경기복지재단에서 수행중인 ‘동 복지기능 강화 모델 및 효과분석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총 8차에 걸친 일정 중 이번이 다섯 번째 열린 회의다.
시는 9월까지 세 차례 회의를 더 진행해 방문서비스와 통합사례관리 등 업무별 주요 절차, 담당자 역할, 동복지협의체 구성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한 업무매뉴얼을 완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작성되는 업무매뉴얼은 오는 10월 통합사례관리를 위한 중심동(오전동) 실시를 앞두고 사회복지 실무진들이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업무수행에 중요한 가이드라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