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전북 군산시는 창조적 평생교육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월 저명한 강사를 초청하여 군산새만금아카데미 무료 강좌를 개최한다.
금번 강연은 오는 9월 2일 오후2시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성공학 희망강연 김석봉 대표가 ‘인생을 바꾼 작은습관’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만난다.
현재는 대학, 기업, 지차체 등에서 다양한 대상층들을 만나며 활발한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1997년 3월 IMF 불황이 시작될 무렵 서울시청 옆 무교동에서 200만원으로 토스트 노점상을 창업해 3년 만에 연봉 1억의 노점상 신화를 이루고, 녹슬지 않고 눌지 않는 토스트구이 특수 그릴판을 개발해 설탕을 사용하지 않는 웰빙 먹거리를 만들고, 4개 국어를 공부해 외국인에게도 토스트를 판매하며 현재 300여개의 국내 체인점을 보유하게 된 성공비결을 소개한다.
진성봉 인재양성과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들을 매월 초빙하여 군산시민의 평생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하여 창의인재 교육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