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2015 MMR Fair' 개최…"의료기기 R&D 성과 공유"

[사진=아주경제신문DB]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27~28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의료기기 연구개발(R&D) 개발성과를 공유하는 ‘2015 MMR(MOTIE Medical-device R&D) Fair’를 개최했다.

이번 페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EIT‧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최신 기술동향 및 인허가제도 이슈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기조강연에서는 KEIT 허영 의료기기 PD의 ‘2016년도 의료기기 R&BD 발전전략 소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GMP, 규격 동향 등 최신 이슈를 엿볼 수 있다.

또 대구경북·오송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등 지역별 인프라기관의 기업지원전략 및 성과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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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지원을 위해 산업부가 추진하는 ‘병원-기업 상시연계형 R&D 플랫폼’ 기업대상 설명회 및 공개연차평가도 진행된다.

성시헌 KEIT 원장은 “의료기기 산업은 산업체와 병원, 연구소, 대학 등 R&D 수행주체들의 활발한 공동협력이 필요로 한 산업”이라며 “이번 페어는 의료기기 관련 전 분야의 기술‧정보‧인력 교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